우리들은 모두 미래로… 미래로 돌아가는 거야

우리들은 돌아가는거야. 함께. 그래서 이렇게 지구가 그리운 거야.

키네시스 육성하기 #4

지난 글과의 텀이 이렇게나 긴 이유는, 메이플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메이플을 너무 많이 해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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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펙업!


우선 또! 룩펙업을 했다. 바로바로...



짠!! 성형을 깨랑깨랑 얼굴로 바꿔주었다.

원래의 하린 얼굴도 정말 예뻤지만, 깨랑깨랑 얼굴은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얼굴이라서 고민끝에 바꿔주기로 결정!



그리고 세번의 시도 끝에 깨랑깨랑 얼굴을 뽑았다:)



새 성형을 뽑은 김에 뽀뽀랑 윙크도 사줬는데... 너무 예쁘다ㅠㅠ




 젬펙업...?


코어 젬스톤을 이만큼이나 깠지만 (스크린샷을 못 찍은 것도 있으니 사실은 이것보다도 많이 깠다.) 세줄코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개의 스킬 (사냥기와 주력기인 싸이킥 그랩과 속사기인 얼티메이트 B.P.M)을 포함한 두줄 코어를 대충 강화해서 사용하고 있다. 세줄코어가 떠주면 정말 좋을텐데ㅠㅠ

아 그리고 쓸만한 샤프아이즈를 뽑아서, 하이퍼 스탯을 재설정하고 사용하고 있다.




스펙업...!


몇가지 소소한 스펙업을 진행했는데, 우선 레전드리 어빌리티를 뽑았다.



정말 정말 너무 귀찮았다... 유니크에서 멈출까도 꽤나 고민했지만, 명성치도 많이 쌓였고 어차피 언젠가는 레전 보내야 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재설정 한 결과, 짜잔!

그리고 또 저걸 재설정해서


결국 이게 지금의 어빌리티이다. 15라는 수치가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지만 더 재설정하기에는 명성치가 아직 모자라서, 저기에 멈춰두었다.


두번째로, 장미정원 선행퀘를 완료해서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를 드디어! 맞췄다,



스타포스는... 나중으로 미뤄두었고 잠재옵션은 그냥 토드의 망치로 맞췄다. 이 반지를 맞추기 전에 수상한 큐브 200개를 쓰고 9퍼를 못 갔기 때문에 (...)


그리고 연합보급소에서 성향성장의 비약을 구매해서, 매력 30레벨을 만들고 핑크빛 성배도 구매했다! 주스탯 추옵이 72 붙은 아이템으로, 1000만메소에 구매했는데 더 이상 올라가면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 선에서 만족했다.



장갑, 신발과 망토도 맞췄다. 셋 다 그냥 작된걸로 구매함.




츄못찐 탈출



왜 인지 움짤이 조금 깨지는 것 같아 불만족스럽지만 어쨌든 굉장히 기쁘다!! 폭포에서 물약을 먹고 210업을 했는데, 덕분에 예쁜 움짤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뽀짝뽀짝한 꾸염뽀짝이 길뚫을 하는 모습... 넘모 기엽다.



그리고 이번에도 지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길뚫 완료!




아획템 (아이템 드롭률 증가 아이템) 구매


그리고 무토가 버거웠던 나는 아획템을 사고 만다.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하고 있었는데 무려 주스텟까지 붙은 친구가 1억 5천에 올라와서 (그 전에는 1억 7~8천 정도가 최저가였다) 이때다 하고 사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열심히 사냥해서 본전을 찾아야지.




장신구 제작 명장으로 향하는 길


사실 210을 달성한 이후로 사냥에 굉장히 소홀해져서 매일매일 일퀘만 하다보니 게임이 좀 단조롭게 느껴져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때 마침 눈에 들어온 것이 제작기술이어서, 돈벌이도 쏠쏠하게 되는 듯 해 보이는 장신구 제작을 목표로 삼았다.

장신구 제작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 명장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 노가다를 하는 중이다. 급할 것은 없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10레벨에서 장인을 향해 가고 있다.



10레벨 까지는 이 날쌘돌이의 링과 밑의 백발 백중의 링을 사용하여 레벨업을 했는데, 금괴 하나밖에 들지 않아서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



심지어 제작을 완료하고 필요없어진 아이템을 분해하면 이렇게 중급 아이템 결정이 높을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중급 아이템 경결정이 한번에 최대 8개까지 나온다.) 잘만 하면 돈이 벌리는 수준이다!! 장신구 제작 레벨을 적은 돈으로 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추천한다.

 



길드 가입


친구들과 꾸려나가던 길드 '열려라리프'를 탈퇴하고 새 길드에 가입하게 되었다.



길드 이름은 시듦이다. 게임 내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중이다:)




글을 작성하면서 이전 화를 읽어보니 마지막에 여정이 진행됨에 따라 풀리는 스토리가 흥미롭다고 적어뒀던데, 리멘 스토리는 정말 최악이다... 재미도 없고 캐붕도 왕심함... 스토리 제대로 내주고 고유 스크립트 좀 신경써라 제발... 오늘 풀린 팬텀 고유 스크립트 보니까 상태 가관이던디

yunicorn